[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중구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유치원 8개소 및 초등학교 2개교 520명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지구온난화가 무엇인지 자유롭게 생각하고 친환경 커피 화분 꾸미기 등 맞춤형 놀이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울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처음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은, 두 번째 해를 맞아 참석 기관이 5개소에서 10개소로 늘어났으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참석 기관은 수창초, 삼덕초와 수창초·종로초·삼덕초·대구초·동인초 병설 유치원, 성모유치원, YMCA유치원, 원만사유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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