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남부경찰서는 호우앤프랜즈는 지난 14일 대덕문화전당(대구 남구 소재)에서 대구남부경찰서의 지명을 받아 ‘NO EXIT’ 캠페인(마약범죄예방)을 참여했다. 호우앤프랜즈의 리더 호우는 “국민에게 마약의 경각심을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마약없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마약범죄를 방지하고자 경찰청 주관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범국민적 캠페인이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은 마약범죄 방지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SNS, 블로그,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면 된다. 한편 호우앤프랜즈는 대구지역의 대표 포크락밴드이다. 정규3집 발매를 기념하며 지난 15일 단독콘서트를 대덕문화전당에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