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강북소방서는 지난 14일 대구강북의용소방대 발대식과 함께 제 1대 이상해·김남주 강북의용소방대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병문, 이동욱, 김재용 대구시의회 의원과, 차대식, 장영철, 김상선 북구의원을 비롯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임명장 전수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등이다. 지난 4월 강북소방서 개서로 기존 서부소방서 소속 서부의용소방대를 포함한 총 6개대와 북부소방서 소속 무태여성지역대가 강북의용소방대로 편입됐으며, 군위군 대구시 편입에 따른 군위의용소방대가 강북소방서로 편입됨에 따라 총 17개대 411명으로 구성돼 대구소방안전본부 소속 의용소방대 중 가장 큰 규모이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한 강북의용소방대는 지역의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 발생 시 소방대원을 보조하며 소방안전 활동 캠페인·교육 등으로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 수행을 할 것이다. 김봉진 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이 능동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소방업무의 보조적인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주길 바란다”며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을 귀중히 생각하며 안전과 보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