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인심(靑人心)’은 지난 14일 구미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의원연구단체 청인심은 지난 5월 17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구미시 청년인구증가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내용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연구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의원들과 함께 청년인구증가 방안에 대한 사항을 점검차 개최됐으며, 김정도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 6명이 함께 참석했다.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주요 청년정책을 비교, 분석한 자료와 초점집단면접(FGI)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김정도 청인심 대표의원은 “오늘 중간 보고회에 나온 여러 가지 의견들을 반영해 추후 내실 있는 최종 성과보고서를 통해 실제 구미시 청년인구증가 활성화 정책에 적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인심은 김정도, 김근한, 김민성, 소진혁, 정지원, 허민근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