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최근 각북면 군불로 물놀이장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영유아,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300여 명과 함께 영유아잠재능력 개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군은 매년 지역 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바른 인성을 지닌 아이들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청도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보육교직원과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미꾸라지 잡기체험, 워터슬라이드, 에어풀장, 분수터널 등 다양한 물놀이 기구를 활용해 아이들이 하루 동안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변상국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로 인해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김하수 군수는 “오랜만에 우리 아이들이 함께 모여 뛰어놀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위한 체육놀이시설 확충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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