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지난 12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계약행정 실현을 위한 ‘2023년도 1차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성주군 계약심의위원회는 대학교수, 변호사, 전문건설기술인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군에서 발주하는 추정가격 50억원 이상의 공사와 10억원 이상의 물품·용역계약에 대한 입찰참가자의 자격제한, 계약체결 방법, 낙찰자 결정방법 및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 등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심의·의결한다이번 심의회의 주요 안건은 ‘성주힐링승마체험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성주군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건으로 사업부서의 제안설명과 심의위원들의 질의·응답을 거쳐 계약방법 및 사업추진에 따른 적정성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계약심의위원회는 계약행정의 공정성, 투명성, 효율성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위원회의 전문성과 사업부서의 철저한 사업 준비로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계약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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