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대구시군위교육지원청은 대구시 편입 및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날 소통의 시간에 앞서 뒤러의 ‘기도하는 손’이라는 가난한 뒤러가 미술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경제적으로 도움을 준 친구가 뒤러를 위해 기도하는 손을 그린 작품을 소개하며, 주변 사람들에 대한 태도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어진 ‘릴레이 군위톡!’에서 체육청소년 담당은 직장인 학습동아리 멤버와 함께 밴드 무대를 펼치며 7월의 시작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었다. 송경란 교육장은 “이번 ‘소통·공감의 날’에서 7월 1일 자로 전입한 직원들을 소개하고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축하한다"며, “7월은 견우와 직녀의 만남의 달인 것처럼 새로운 직원과의 화합, 나아가 군위군과 대구시도 지역을 넘어선 화합의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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