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은척면 성주봉 자연휴양림 내 ‘성주봉 숲속의 광장’ 조성사업이 완료돼 성수기가 시작되는 오는 15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성주봉 숲속의 광장은 ‘2021년 산림휴양녹색공간 조성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0억1500만원을 투입해 舊 관리사무소가 있던 장소에 방문자안내소(대피소), 휴게공간, 북카페 등 다목적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성주봉 자연휴양림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휴양객이나 등산객들의 만남의 장소와 북카페, 문화공연, 전시 등 다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소규모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숲해설가 등 상시 배치를 통해 힐링센터, 목재체험장 등 산림휴양시설 종합 안내로 휴양림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숲속의 광장 운영시간은 비수기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며, 성수기에는 오전 9시~밤 10시까지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상영 산림녹지과장은 “성주봉 숲속의 광장은 휴양객을 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강우 시에는 대피장소로도 이용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이며 최근 카페를 이용하는 연령층이 다양해 휴식·소통의 장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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