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오는 21일까지 창포1영구임대아파트 예비 입주자 총 200세대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인 2023년 7월 7일 기준 포항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자 중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 소득, 자산 보유 수준, 기타 법에 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되고, 자세한 자격 사항은 모집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예비 입주자로 선정되면 순번에 따라 계약이 체결되고 일정은 주택공사에서 개별 안내된다. 특히 포항시는 입주 대상자로 결정된 세대의 보증금 부담 경감을 위해 가구당 최대 200만 원까지 융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및 주거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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