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도섭기자]구미시 선산치매안심센터는 복날을 맞이해 치매환자 50가구에 ‘영양꾸러미’를 전달했다.영양꾸러미는 간편하게 집에서 먹을 수 있는 삼계탕, 전복죽, 한우소고기죽, 햇반 등으로 구성됐으며, 독거 치매환자를 직접 방문해 여름철 폭염 건강관리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선산치매안심센터는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치매환자 올케어 물품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설날 복 꾸러미(떡국), 봄철 안전꾸러미(소화기), 여름철 영양꾸러미에 이어 겨울에는 겨울나기 꾸러미(방한용품)를 제공할 예정이다.권준경 선산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영양꾸러미 지원으로 무더운 여름날 치매어르신들의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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