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송라면의용소방대는 11일, 화진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및 바닷가 주변 및 주요 해안도로변에 대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송라면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작업자의 안전을 위하여 흥해119안전센터의 안전유도차량을 지원받아 진행되었다. 이날 화진해수욕장 및 해안가 주변 도로에 방치된 쓰레기, 폐비닐, 도로변 나뭇잎 제거 등 2톤 가량의 쓰레기를 처리했다.정운태 송라면장은 “해수욕장 환경정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리고, 지속적으로 자생단체들과 협업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송라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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