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대구시 군위군이 스마트 농업시대를 맞아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촌인구 고령화 및 감소에 대비한 농촌 전문인력 육성과 4차 핵심산업으로 농업 현장에서 드론 효용성과 수요 증가에 따라 무인 드론 자격취득으로 병해충 방제 정예요원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교육 희망 대상은 군위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과 지역 내 농업인으로 청년 농업인은 우선 선발하며, 오는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 농기계임대사업소(054-380-7057)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gwa.go.kr) 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모집인원 모집인원 4명이며, 자격증 취득 교육에 1인당 교육비 250만원(농가 자부담 50만원)이 든다. 다만, 사업기간 내 자격증 미취득시 보조금 지급은 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촌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 및 생산비 절감에 꼭 필요한 교육과정 일환으로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 생산성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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