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6~7일까지 이틀간 청소년문회의집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0개소 영유아 400여 명을 대상으로 탈인형극을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이날, 탈인형극은 알레르기질환(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과 올바른 목욕방법 및 보습의 중요성 등에 대해 안내했다.특히, 인형극 전문극단인 깨비극단을 초빙해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배고픈 사자와 꾀많은 여우`라는 인형극을 통해 아토피와 천식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또한, 아토피에 좋지 않은 음식을 퀴즈로 풀며, 음식에 대한 경각심과 깨끗한 몸 관리의 중요성을 인형극 관람을 통해 교육적인 효과까지 거둘 수 있었다는 평가다.이선희 소장은 "생활환경의 변화로 알레르기 질환 증가 추세에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위한 예방관리 교육 등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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