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온 경상매일신문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지역 언론 발전과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정도의 길을 걸어오신 천기화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년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시민들께서 보여주신 단합과 헌신은 코로나 극복과 일상으로의 회복을 앞당길 수 있는 삶의 원동력이 됐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와 관심 속에 출범한 제9대 김천시의회도 어느덧 1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시민들과 소통하고 민심을 진실로 대변하며 기분 좋은 변화, 일 잘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18명의 의원들은 열심히 정진해왔습니다. 다가올 미래에 김천시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진정한 자치분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경상매일신문이 격려해주시고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경상매일신문의 창간 18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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