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인 ‘동해의 반짝임을 품은 레진아트’를 최근 개강했다.<사진>레진아트 교육은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눠져 오는 10월 7일까지 한마음회관에서 진행된다.수업은 ‘동해의 반짝임을 품은 바다’를 주제로 레진을 이용한 다양한 액세서리와 생활소품을 제작한다.
결과물은 추후 작품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해 전국의 문예회관을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릉군은 레진아트와 도자공예 두 가지 프로그램이 선정돼 국비 100%를 지원받아 운영한다.
도자공예 수업은 오는 9~11월 운영햘 예정이다.
레진아트는 모형 제작이나 캐스팅에 활용하는 합성수지를 활용해서 제작하는 공예이다.수강생들은 “레진아트라는 말을 처음 들어봐서 호기심반 걱정반으로 신청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며 한 목소리로 좋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