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휴천3동은 의성군 비안면.예천군 용궁면과 최근 의성군 비안면사무소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고향사랑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신영수 비안면장, 이시현 용궁면장, 한진규 휴천3동장 및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고향사랑 실천을 위한 상호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행정정보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우호를 증진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한진규 휴천3동장은 "앞으로 3개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휴천3동과 비안면, 용궁면은 추후 상호 교류와 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약 사항의 분야별 이행사항들을 세부적으로 협의하며 동반성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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