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천시 금호농협 김천덕 조합장이 7일 경북농협 으뜸조합장상을 수상했다.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은 ▷계통간 상생발전 ▷농축협 협력 ▷사업추진 우수 ▷ 농가소득 증대 기여 ▷ 농업농촌농협 발전을 위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경북 농축협 조합장 중 선정해 수여하는 최고 명예의 상이다.지난 2023년 3월 무투표로 금호농협 조합장(2선)에 당선된 김천덕 조합장은 지난 40년간의 농협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2019년 3월 취임하여 ▷ 총자산 5천억원 달성(‘22년 예수금 잔액 37백억원) ▷ 판매사업 618억원(농산물산지유통센터 165억원) ▷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 장학금 지원 등 농협사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농업인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경제사업 등에 앞장서온 열정과 실력으로 가득찬 으뜸 조합장으로 인정받아오고 있다김천덕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금호농협을 아껴주시고 적극적으로 사업참여해 주시는 조합원님과 임직원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님의 믿음과 신뢰에 화답할 수 있도록 금호농협 임직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으뜸가는 금호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