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NH농협 영천시지부(지부장 정재용)와 (사)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경북지역본부장 김종필)는 7일 영천시청에서 고령 농업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520인분)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삼계탕 지원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최기문 영천시장, 김종필 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 경북지역본부장, 정재용 농협영천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정재용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를 통해 더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농협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무료장수사진 촬영, 도시락지원, 동화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