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광역시는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기여한 현저한 공적이 있는 시민을 발굴하고자, ‘제43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후보자를 오는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문화상 △수상부문은 학술Ⅰ(인문사회과학), 학술Ⅱ(자연과학), 예술Ⅰ(공간예술), 예술Ⅱ(무대예술), 문학, 언론, 교육, 체육 등 8개 부문이며, △수상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 사망한 자로서 과거 2년 이상 대구시에 거주한 자, 타시ㆍ도 및 해외 거주자라도 대구시 문화발전에 현저히 기여한 자로서 각 분야별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이면 된다.1981년 제1회 문화상을 시작으로 올해로 43회를 맞은 대구시 문화상은 지난해까지 대구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힘써 온 273명을 발굴해 시상해 왔다. 후보자 접수는 각 분야별 관련 기관·단체장이 추천해 오는 31일까지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및 공적증빙자료 등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공모/모집)에서 확인하거나,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상은 부문별 전문지식과 덕망있는 인사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문화의 달을 맞아 오는 10월 할 예정이다.김종한 행정부시장은 “대구시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크게 기여한 분들에게 시상되는 권위 있고 영광스러운 상인 만큼, 지역기관, 단체를 비롯한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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