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제일고등학교는 최근 5일간 강원도 양양벨로드롬경기장에서 개최된 2023년 KBS 양양 전국 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9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스프린터 부문에서 박준선 선수(2년)가 부별 신기록 및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스프린터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박준선 선수는 1km 독주경기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발됐다. 제외 경기에서는 김한조 선수(1년)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대회 2관왕을 차지한 박준선 선수는 2023년 8월 19일부터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2023년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동삼 사이클부 감독은 "학생들이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열심히 땀흘린 선수와 코치는 물론 지원과 성원을 해주신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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