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가흥1동은 대백마트 권태엽 대표(영주점)로부터 가흥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삼계탕 300팩(27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권태엽 대표는 "초복을 맞이해 최근 내린 폭우와 무더위에 지친 홀몸노인 가구 및 취약계층에게 힘을 주기 위해 삼계탕 지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백마트 영주점에서는 2021년부터 3년째 초복맞이 삼계탕을 기부하고 있다. 이외에도 권 대표는 성금 기탁, 손소독제 지원, 설맞이 떡국 떡 기부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김경일 가흥1동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대백마트 권태엽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잇따른 침수피해로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흥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받은 삼계탕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독거노인가구 및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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