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박형수 의원이 영주시에 본사를 둔 SK스페셜티 이규원 사장 등 임원단을 만나 영주에 신규투자 확대방안을 협의했다. 9일 박형수 의원실에 따르면 박 의원은 최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영주시에 본사를 둔 SK스페셜티 이규원 사장, 곽기섭 생산본부장, 조현철 부사장 등 임원진을 만나 영주에 투자하기로 한 기존 사업 계획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신규투자액 확대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지난해 상반기 SK스페셜티는 영주에 공장 신.증설 등 총 7천억원 투자계획(기 투자 2천억원)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박 의원은 수차례 이규원 사장 등 SK 임원진을 만나 조속한 계획 이행을 촉구하였고, 이에 따라 SK스페셜티는 지금까지 부지 매입 등 투자계획에 따른 후속조치를 밟고 있는 상황이다. 박 의원은 이규원 사장 등으로부터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을 브리핑 받고 향후 투자계획을 논의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박형수 의원은 "SK스페셜티로 하여금 기존 투자 계획의 신속한 이행은 물론 신규 투자도 확대하도록해 지역 고용 확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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