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달 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공원 및 체육시설 20곳에 설치했다.수성구는 2021년도부터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있다. 올해는 공원 및 체육시설로 확대해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또한 주민들을 위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보건소 상설 교육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주민 누구나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시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공원, 체육시설, 운동장, 동 행정복지센터 등 생활 주변에 설치해 주민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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