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이 여성문화회관을 운영한다.<사진>
이 행사는 지역 여성들의 잠재 능력개발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소양, 기술 취득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7~12월까지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천연화장품 만들기, 제빵, 수제 도시락, 미술 교실, 가죽공예, 꽃차 소믈리에, 필라테스, 인문학 강좌로 구성돼 지역의여성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이동 여성문화회관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운영하지 못했던 서면, 북면 지역 여성들을 위한 것이다. 남한권 군수는 최근 열린 개강식 축사에서 “일회성 교육이 아닌 상시 프로그램 운영으로 배움의 기회와 여성창업 및 취업 기반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