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 달성군은 지난 7일, 달성군 청년혁신위원회의 출범과 함께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경제, 문화, 복지 분야의 위촉직 위원 10명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청년이 바꾼 오늘, 청년이 만들 내일`을 모토로 힘찬 첫 걸음을 내딛었다. 앞으로,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대한 평가와 협력, 제도개선 등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ㆍ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날 회의에서 김이석 위원장은 “다양한 정책결정 과정에서 청년세대의 인식을 반영하고, 능동적인 참여와 기회보장으로 청년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혁신위원회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밝혔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청년혁신위원회가 다양한 청년의제에 달성만의 색을 더해, 달성 청년들이 한 차원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한편 달성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달성청년혁신센터 개소, 청년월세지원사업, 군복무청년 상해보험 지원사업, 청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등 청년 관련 제도적 기반과 안정적 토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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