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최우진 부시장은 지난 6일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행락객들이 즐겨 찾는 화북면 장각폭포 등 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시설 설치 현황, 안전관리요원 근무 현황 등을 점검하고 물놀이 안전지킴이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철저한 안전지도를 당부했다.한편 상주시는 지난 5월 30일 물놀이 안전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지요령 △구조장비 운영술 등 민간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해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최우진 부시장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계곡에서의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나 철저한 대비로 상주시 인명피해 ZERO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