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이 지역 소상공인 업체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대구경북권을 벗어나 부산 롯데마트 광복점에 입점을 시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7일 부산 롯데마트 광복점에 대구시 달서구 소재  (주)이가펫코리아 업체(대표 이재삼 )를 입점시켜 부산 팻 매니아들에게 대구지역에서 성업붕인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이가펫코리아는 △애완동물식품 △애완동물 관련용품 △애완동물 관련 유통 △의료 기기 판매 등애완동물 관련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전문기업으로 정평나 있는 업체로 팻 매니아층들이 두텁하게 형성돼 있다.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백화점 및 대형마트들과 거래선 등록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제품들의 판로지원에 노력을 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추가적으로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홈쇼핑 등 거래선 등록을 추진해 더 많은 업체들의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후기 롯데마트 광복점 점장은 ”부산지역에도 우수한 업체 및 제품들이 있으나 권기상 이사장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대구지역 에서 팻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 판매하는 업체를 입점시켜 부산의 고객들에게 좋은 팻 제품을 선보이게 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권기상 이사장은 ”지역에서 많은 팻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업체가 대구경북권에서 머물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워 팻 매니아가 많은 부산지역 롯데마트 광복점을 한달여 동안 제품 설명 및 왕래를 통해 지역업체를 입점시키게 돼 다행이다”라며, ” 조합은 올해들어 5번째 업체를 입점시키는 결과를 가져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제품들이 부산에 이어 서울의 백화점, 대형마트까지 입점할 수 있도록 판로개척 및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