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6일 경산·청도 지역 학습코칭단 26명을 대상으로 ‘꽃향기 가득한 여름!-힐링 플라워테라피’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학습코칭단의 정서·행동 지원 프로그램으로 꽃·식물과 함께 힐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원예 작품 완성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향상하며, 오감을 자극해 불안이나 긴장 상태를 완화 및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학습코칭단 상호 교류를 통한 사회관계망의 확장을 통해 효과적인 학습서비스를 제공했다.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김호상 교육지원과 과장은 “학습코칭단이 플라워테라피 연수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습코칭단의 정서·행동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 꽃병에 예쁜 꽃들이 한가득 조화롭게 채워져 나가듯이 앞으로도 학습코칭단의 마음에 우리 아이들로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