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9~20일까지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미니어처 세상 만들기’ 등 총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104명 모집하며,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향상과 특기·적성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장명옥 사회복지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및 학습을 조화롭게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