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남부소방서는 여름휴가철을 대비해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451개소를 대상으로 다음달까지 화재안전관리를 위한 지도점검을 나선다.남부소방서는 이번 지도점검에서 △관계인 화재안전 자가 점검체계 독려 및 소방안전교육 △자위소방대 운영 및 화재대응 요령 교육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피난계획 수립 확인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화재예방 안내문 배부 등을 진행했다.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은 사소한 사고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