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은 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경환) 7월 정기회의 및 상반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 및 보고회에 이상철 포항시 정책특보, 김민정 시의원, 정명환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 및 강석암 전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 유공자 표창과 ▲재위촉 위원 2명 및 신입위원 위촉 4명, ▲상반기 특화사업 추진실적 보고를 하였으며, 특히「함께모아 행복금고」 및 자원 발굴 활동인「소·나·기」관련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기부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선한영향력 확산을 위한 장량 사랑나눔 삼육오파크 기부 게시판에 대해 홍보하였다. 또한, 이렇게 모인 기부금을 잘 활용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를 하였으며, 하반기 특화사업 “삼복더위 탈출! 복달임 데이”를 추진하여 하반기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하였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내 사회단체와 소통하고 지원을 발굴·연계하여 멈춤 없는 나눔 실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복지 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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