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신청자의 등록 정보를 지난 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6일간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공익직불금의 지급 투명성 확보를 위해 등록정보를 공개하며, 공개되는 내용은 신청한 △농업인(농업법인)의 성명(법인명) △농지 등의 지번 △등록면적 △직불금 종류(소농/면적)등을 공개할 예정이다.또한 정보 열람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구축된 ‘기본형 공익직불제 정보 열람하러 가기’에서 가능하며, 정보공개 기간 이후 기본직불금 지급 관련 정보는 수령자 요청, 수령자의 개인정보 제공 동의가 없는 경우 제공 이 안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제도인 만큼 농가에서 불이익을 받은 사례가 없도록 준비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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