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종규기자]축구 국가대표 황희찬 선수(울버햄프턴 소속.사진)가 모교인 포항제철고에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4일 포스코교육재단에 따르면 황희찬이 전날 제철고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후배 선수들에게 기본기 훈련과 미니게임 등 2시간 동안 축구 멘토링을 실시했다.앞서 황희찬은 2018년과 2021년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황희찬은 "학교와 후배들을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기탁한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의 후배들에게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