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영주국립산림치유원에서 영주, 봉화, 울진 초.중학교 10가정의 가족이 참여해 `힐링하GO 함께하GO`를 주제로 1박2일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4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캠프를 통한 건강한 일상 및 가족 화합의 기회,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가족캠프는 영주국립산림치유원에서 자연 속에서 △차 명상 및 싱잉볼 명상 △힐링 숲 체험 △목공 체험 활동을 실시해 가족과의 공감,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정서적 안정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태영 교육장은 "가족캠프를 통해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마음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긍정적 자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