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보건소는 최근 이틀간 148아트스퀘어에서 관내 어린이집 23개소 5~7세반 유아 461명을 대상으로 총 12회차로 나눠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4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예방교실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한국생산성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흡연 위해성 알리기, 노담밴드 시리즈 동화 구연과 이 내용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 나누기 및 OX퀴즈, 흡연위해 예방 동요에 맞춘 율동 등 아이들이 담배의 위험성에 대해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이지원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이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가정과 지역사회에도 금연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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