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DGB대구은행은 3일부터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해외여행객들의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대고객 환전 이벤트 ‘Real 대환전파티’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DGB대구은행 영업점 또는 iM뱅크를 통해 미화 기준 2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대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1300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Real 대환전파티’의 첫번째 메인 파티는 DGB대구은행이 지정한 행운의 금액을 환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세자릿수 미달러화로 설정된 금액만큼 행사 기간 동안 환전한 고객들은 자동 응모가 되며, 오는 10월 창립기념일을 맞아 해당 금액만큼 환전한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DGB대구은행의 캐릭터 단디·똑디 러기지택을 지급(총 100명)할 예정이다. 환전 금액 구간별로 다양하게 마련된 상품 이벤트가 두번째 ‘파티 이벤트’다. 미화기준 200불 상당액 이상 500불 상당액 미만 환전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CU·다이소 모바일상품권, 500불 상당액 이상 환전 고객에게는 대구 FC경기티켓, 해외여행용 옷 정리 파우치 등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오는 9월27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iM뱅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DGB대구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방학, 휴가 시즌에 알맞은 다양한 여가 관련 이벤트 상품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화, 환전 관련 이벤트와 상품을 개발해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