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가 올해 상반기에 10명의 경찰공무원을 배출하는 등 10년 연속 10명 이상의 경찰공무원 배출했다.전국 전문대학 중 경찰공무원 최다 배출을 자랑하고 있는 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는 최근 발표된 2023년 상반기 경찰공무원 시험 결과에서 경북청 7명, 서울청 2명, 부산청 1명 등 총 10명의 졸업생 및 재학생이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으며 경찰공무원 양성의 요람이란 명성을 굳건히 했다.합격생 중 류성준 학생은 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 최초로 경찰특공대에 합격했으며, 이예린 학생은 경찰행정 특채에 응시해 순환식 체력시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경찰행정과 졸업 후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을 통해 학업과 시험준비를 병행한 이예린 학생은 졸업과 동시에 합격해 학사학위 취득과 경찰공무원이라는 타이틀을 한 번에 거머쥐었다.경찰행정과 정양희 학과장은 “이번 합격생들이 중앙경찰학교 입교 전 후배들 찾아 합격 노하우 및 수험준비 팁을 전하는 등 선배가 후배를 이끄는 선순환 과정으로 매년 10명 이상의 경찰공무원을 배출하고 있다”며 “경찰공무원의 요람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학과에서도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과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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