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대구‧경북 소재 인터넷 구매대행업 수입 영업자를 대상으로, 28일 ‘2023년 인터넷 구매대행업 수입영업자 설명회’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터넷 구매대행업 수입식품 등 영업자가 수입식품 신고‧검사 등 관련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고, 보다 안전한 식품을 수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식품 등 부당광고‧불법유통에 대한 안전관리 내용 설명 △영업자의 의무사항 안내 등이다. 대구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대구·경북 지역 인터넷 구매대행업 수입식품 등 영업자의 전문성과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영업자와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