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해피맘 출산 교실(2기)’을 7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해피맘 출산 교실’은 △임신∙출산 건강관리 △모유 수유 교육 △임산부 태교를 위한 천연비누∙샴푸 만들기로 구성됐으며,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과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대상은 포항시 북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임산부이며, 기수당 1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내달 4일까지 전화(270-4256) 또는 포항시 북구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출산 교실을 통해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해 행복한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