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지난 28일 굿돈족(구.장충웰빙족발)에서‘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오천읍 희망의 날개’라는 타이틀으로 진행된 행사를 통해 벌어들인 하루 매출 전액 233만원을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보근·오염만)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굿돈족(사장 최인호)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개업기념일인 6월 18일을 맞이해‘희망의 날개 기부행사’를 열어 올해로써 4년째 매출액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해 왔다. 최인호 사장은“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준 고객들의 정성이 나눔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보근 오천읍장은 “최인호 사장님의 이웃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