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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경북 예천군 효자면 문필지구에서 탄소중립 마을숲 조성을 기념하여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가운데)과 박승철 예천양수발전소장(오른쪽 다섯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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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경북 예천군 효자면 문필지구에서 탄소중립 마을숲 조성을 기념하여 국립산림치유원 및 예천양수발전소 임직원들이 준공기념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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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국립산림치유원은 최근 예천양수발전소 사업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천군 효자면 산림치유원 문필지구 음이온치유정원 일대에 '탄소중립 마을숲'을 개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산림치유원에 따르면 탄소중립 마을숲은 한국수력원자력 예천양수발전소의 공모사업 기금으로, 예산 3500만원을 지원받아 약 1450㎡ 규모로 조성됐다.
대상지는 올해 3월, 세계 산림의 날 맞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벚나무 식목 행사를 시작으로 △잔디광장 및 징검다리 시공 △생태연못이 조성되었으며 예천군 은풍‧용문초등학교 학생들과 매월 '내 나무 친구하기'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성된 마을 숲은 지역민(효자‧은풍‧용문면)의 공용 쉼터(Open Space) 및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며, 8월부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 및 숲 음악회가 개최 예정이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숲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최후의 보루로서, 앞으로도 지역민과 잘 가꿔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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