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직무대리 정진원)은 지난 22일 중소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인력을 교육, 취업시키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할 대구, 경북지역 15개 학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대구지역 7개교는 경북공고, 대구공고, 조일로봇고, 대구달서공고, 영남공고, 대구전자공고, 대구제일여상이 선정됐다. 또한 경북지역 8개교 는 영주동산고, 경북과학기술고, 청도전자고, 흥해공고, 경주공고, 경북자동차고, 영천전자고, 경주정보고거 선정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특성화고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해 중소기업에 유능한 기능인력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선정된 학교에는 학교당 1.7억 원 수준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대경중기청은 중소기업과 사전 취업약정을 맺어 맞춤형 교육을 하는 것이 핵심으로 각 학교에서 설치·운영하는 취업맞춤반에 참여할 기업을 2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경중기청 성녹영 공공판로지원과장은 “기업과 맞는 젊은 우수인재를 미리 확보할 수 있도록 특성화고가 운영하는 취업맞춤반에 대구경북지역의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영준기자 joeyj@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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