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교육청은 27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위한 ‘2023학년도 여름휴가 대비 학생 생활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2개 지구학생생활교육위원장과 교감, 교육지원청 학생 생활교육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명 중시 교육, 지속적인 상담 활동 강화,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하기 위한 비상 연락망 재정비, 학생 비행 및 탈선 예방 지도를 위한 합동 교외 생활교육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청소년 도박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류수정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청소년 도박 현황, 예방 교육과 치료지원 등 학생 도박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의 내용을 교육지원청별로 각급 학교 교감과 생활교육 업무 담당자에게 전달 연수를 실시해 자체 여름휴가 계획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의 내용이 일선 학교에 전달되어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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