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는 지난 23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신기산업단지 내 신규 투자 업체 ㈜디에이치머티리얼즈, ㈜제이씨스틸, ㈜제이에스지테크 3사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서정식 시의회 부의장, ㈜디에이치머티리얼즈 박범우 대표와 ㈜제이씨스틸 신성은 대표, ㈜제이에스지테크 박혜경 대표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디에이치머티리얼즈는 알루미늄 정밀 판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40억원을 투자하고 12명의 직원을 채용 예정이며 ㈜제이씨스틸은 금속가공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10억원을 투자하고 10명의 직원을 채용한다. ㈜제이에스지테크는 방송장비와 CCTV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50억원을 투자하고 12명의 직원을 채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장기화된 경제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업하기 좋은 문경시의 기업지원 정책으로 민간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투자를 활성화해 신성장 산업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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