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오는 7월 1일~8월 15일까지 여름 물놀이 철을 맞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릴 수 있는 의성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1300㎡ 규모에 자이언트 트리, 왕릉발굴터 놀이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 벤치 분수, 터널 분수 등 조문국의 특색을 반영한 시설이 갖춰졌다.특히 박물관은 이번 물놀이장 개장을 준비하면서 시설 도색은 물론 바닥우레탄 교체를 시행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도록 준비했다. 또한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 주말 영화상영, 마지막주 일요일 가족문화체험실, 실내에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상상놀이터도 운영한다. 올해는 물놀이장 이용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매주 주말마다 먹거리와 농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해 이용객의 편의성이 더욱 증진될 전망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용객들이 물놀이장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온 만큼 가족과의 좋은 추억을 간직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물놀이장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 강우에 따라 휴장되며 요금은 만 2세 이상 만 12세 이하 3천원(군민 1500원), 청소년 및 어른은 5천원(군민 2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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