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용흥4구역 주택정비사업 조합이 ‘시공사 SK에코플랜트’와 비상의 날개를 펴고 있다. 용흥4구역은 지난 1998년, 2003년 모진 태풍에 의한 침수로 엄청난 피해를 겪었으며, 또 2013년에는 산불로 인한 조합원 주택일부가 전소하는 등 세 번이나 엄청난 자연재해를 겪었다.그러나 용흥4구역 주택재개발 조합은 온갖 풍파를 겪으면서도 시공사로 SK에코플랜트를 선정하였으며, 특히 시공사의 특화제안에 따라 대규모 설계 변경에 따른 사업시행인가 변경을 하기 위해 노력중이다.용흥4구역 주택재개발 조합 관계자는 “2022년부터 미분양이 발생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흥4구역 주택재개발조합은 사업의 성공을 위해 시공사와 협력하여 포항에서 최고의 아파트를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사업지의 입지적인 조건을 최대한 활용(KTX포항 역사, 포항경주공항, 포항대구간 고속도로, 포항부산간 고속도로와 포항영덕(동해)고속도로) 할 수 있는 지리적 조건과 더불어 롯데백화점, 죽도시장, 북부시장 등 주부들이 활용하는 생활 정주여건, 또 포항 그린웨이의 대명사인 구 철길숲, 학산천 복원공사로 인한 환경적 인프라는 용흥4구역 사업지의 천혜요건으로 자리 잡을 것이며, 입주자의 생활환경에 엄청난 프리미엄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확신했다.또한 “특히, 시공사의 특화제안에 따라 조합원에게 주어지는 특혜는 엄청나다. 조합원 전 세대에 전자제품(냉장고,냉동고,김치냉장고,시스템에어컨,공기정화시스템) 무상공급, 독일산 시스템창호 설치 마감재 및 주방, 욕실 등에 유럽산 자재사용 등 조합원 혜택이 엄청나며, 주민편의 시설과 100%지하 주차장으로 쾌적한 지상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아울러 “단지 내 조경은 어느 곳보다 뛰어나며 아마도 포항의 트랜드가 될 것이다. 각 동의 배치가 격자형태로 각 세대별 조망권이 전혀 간섭을 받지 않는 어느 아파트단지에도 적용하지 못한 배치로 나만의 공간과 조망권을 가질 수 있는 유일한 아파트 단지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포항에서 관심밖에 있던 사업장이 포항에서 사랑받았던 시공사를 만나 101동과 104동은 영일만해수욕장 및 포항제철 야경을 거실에서 편안히 구경할 수 있는 멋진 조망권을 가진 아파트 단지가 될 것이다.”며 “누구나 갖고 싶고 살고 싶은 교통팔달의 우수한 입지조건과 어울려 40층의 스카이라운지에서 나만의 낭만과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유일한 아파트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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