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도섭기자]구미 문화도시 시민 강좌 ‘구미 인사이드(INSIDE)’가 매회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25일, 정광민 스페이스인은하 대표의 `지역이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교육` 강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번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매주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 시민 50여 명이 꾸준히 참석하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강연마다 시민들의 질문이 이어졌으며, 강연이 끝난 이후에도 강연자와 조금 더 소통하고자 하는 열정 가득한 시민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포럼에 참여한 모든 강연자들도 높은 참석률과 시민들의 열의 가득한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22일에 진행된 최광운 도시문화아카데미 대표의 `지역을 살리는 로컬브랜딩` 강연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이 깜짝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강연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문화도시 구미를 위한 의지를 다시한번 다졌다. 한편, `구미 인사이드(INSIDE)`는 ‘다양한 시각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구미를 들여다보고 생각해보자’라는 의미를 담고있는 시민강좌로, 구미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5월 25일~7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삼일문고에서 진행되며, 지금까지 △문화예술교육 △사회혁신 △문화콘텐츠 △아카이빙 △로컬브랜딩을 주제로 5번의 강연이 진행됐다.앞으로 △6월 29일, 이창원 인디053 대표의 `공동체 활동 그리고 지역의 변화와 성장` △7월 6일, 이만수 레인메이커협동조합 대표의 `청년이 만들어가는 도시문화` △7월 13일, 탁영희 춘천문화도시센터 지역문화팀 대리의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문화공간` △7월 20일, 고윤정 영도문화도시센터 센터장의 `도시의 철학을 담은 도시브랜드` △7월 27일, 박동수 메이크앤무브 대표의 `지역예술생태계와 예술가의 역할`까지 5번의 강연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영수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회차별로 많은 시민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시는 모습을 보며, 시민들의 문화도시에 대한 욕구와 열정이 얼마나 높은지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구미 인사이드(INSIDE)` 참여신청은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회차별로 상시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구미시문화도시지원센터 (054-442-9473)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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