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DGB대구은행은 지난 21일 팔공산 평산아카데미에 지역 아동 및 가족을 초청해 다양한 환경 관련 활동을 진행하는 제4회 DGB E-HERO FAMILY CAMP를 개최했다. 행사는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와 함께 개최하는 것으로 DGB대구은행이 ESG경영 실천 및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을 위해 연3회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캠프는 환경 문제가 중요하게 대두된 현대사회에서 아동 뿐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환경 관련 교육 및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하고자 진행하고 있으며, 맞벌이 부부 증가 및 바쁜 경제활동 등의 사유로 가족 구성원 간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한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소통의 장을 함께 마련하는 가족 역량 강화 환경 캠프 활동이다. 이 날 캠프에는 100여 명의 아동 및 가족이 참여해 올바른 분리수거 및 업사이클링 체험활동, 환경올림픽 등 다양한 환경교육활동을 함께 체험하며 추억을 쌓았고, 저녁에는 바베큐 파티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은미 경영기획본부장은 “환경 캠프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느끼고 가족 간 많은 대화의 시간을 보내셨길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 및 아동과 가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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