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마약류 등에 대한 전문성 신장을 위한 ‘보건교사 업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많은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남용에 대해 최신 사례를 통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수준에 맞는 지도방법을 전달했다,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을 통해 관내 보건교사들 간 활발한 교육활동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추진했다.연수 내용은 바름교육연구소 임영림 강사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에 관한 강의를 실시하고, 2023년 흡연예방사업 심화형 학교를 운영하는 청도초등학교 조선미 보건교사가 “효과적인 학교흡연예방교육 우수사례 발표와 아토피 관리 및 학생 건강관리 강화방안 공유”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배재만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흡연 및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실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다양해지는 건강 유해요소로 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생 건강증진을 위해 계속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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