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가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주관으로 `2023년 안동시 지식재산 아카데미` 교육을 오는 26일 안동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안동시청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지식재산 교육은 안동시청 공무원들의 지식재산 전문지식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홍성일 경희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공무원이 알아야 할 지식재산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연다. 특허출원에서 등록까지 처리·등록 절차, 특허분쟁 대응전략, 특허 침해예방, 상표·디자인 등록 등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지식재산 교육을 계기로 안동시 공무원들의 지식재산 인식제고와 역량을 강화해 지역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통한 ‘지식재산도시 안동’의 위상 강화 도모를 기대한다”고 밝혔다.